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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90년대 후반 루이비통·샤넬 같은 고가 명품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전 회장은 “백화점 1층에서 2, 3층으로 매장이 쫓겨갔을 때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대중 명품 소비까지 함께 프라다크로스백여자 늘어 2006년 프랑스 본사를 아예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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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루이비통 입점을 확정했다고 밝힌 HDC신라면세점(현대산업개발, 호텔신라 합작법인)의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도 연말쯤에 루이비통 프라다크로스백여자 매장을 오픈하고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여타 브랜드 매장들도 내년 초까지 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달18일 동대문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열 예정인 두산과 지난달 29일 그랜드오픈한 하나투어의 SM면세점 서울점은 장기적으로 고가 명품 프라다크로스백여자 매장을 유치할 계획이다.

HDC신라면세점관계자는 "루이비통 매장이 입점은 기정사실화 돼 있었지만 최종적인 프라다크로스백여자 계약체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며 "이부진 사장이 HDC신라면세점 경영진과 함께 아르노 회장을 신라아이파크면세점 현장에서 만나 직접 소개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이오는 6월 말 프라다크로스백여자 문을 닫는 월드타워점의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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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46·사진)호텔신라 사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명품 프라다크로스백여자 잡화브랜드 루이비통을 유치했다.
지난해 프라다크로스백여자 11월 특허를 취득한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에 영업면적 1만3884㎡(4200여평) 규모로 서울 시내면세점을 오픈한다. 마케팅, MD(상품기획), 판촉 등 핵심 부서에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해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먼저 루이비통 입점 확정을 확정한 HDC신라면세점의 경우 이부진 호텔신라 프라다크로스백여자 사장이 직접 신라아이파크면세점 현장에서 아르노 회장과 면담했다. 한화는 갤러리아면세점63 현장은 아니지만 루이비통 매장이 입점해 있는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아르노 회장과 황용득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동선 한화건설 신성장전략 팀장 등이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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